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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크 - 말콤 글래드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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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크
말콤 글래드웰
이무열 옮김. 황상민 감수. 공병호 해제

 

 직감을 믿는가?

 논리로 무장한 현대 학문의 우수성을 폄훼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자는 번뜩이는 감을 논리로 포장하면 그 의미가 훼손된다는 재밌는 이야기를 한다. 그의 주장을 나열하면,

 하나는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신경쓰는 단어들이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

 또 하나는 무의식의 세계에서 저절로 정리되어 생겨난 '직감'이 상당히 빠르면서도 정확하다는 것.

 물론 이 '직감'이 얼마든지 틀릴 가능성도 있다는 것.

 이 '직감'은 올바른 단어 선택을 찾는 과정에서 그 의미가 훼손되거나 정 반대로 바뀔 수도 있다는 것.

 전문가들은 이 과정에서 짧은 파편 파편을 단어로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그것을 유지하고 설득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결론은,
 우리는 무의식의 영역에 의식적으로 귀기울여야하고, 마음 속에서 우러나는 직감을 믿을 필요가 있고, 그 정교함을 다지기 위해 열심히 경험할 필요가 있고, 언어로 표현하기 전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 여기서 직감이라 함은 Intution, 느낌을 표현하는 단어라기 보다는 책의 제목인 블링크, 즉 저자가 직관적 사고로 표현하길 좋아하는 그것을 의미한다.

* 얼굴표정을 읽는 이야기가 제일 재밌었다! 에크만의 연구.

* 평가 : ★★★★

* 누가 읽으면 좋을까?
- 평소 감이 좋다고 느끼는데 그 이유가 궁금한 사람
- 육감, 직감 등 설명할 수 없는 판단에 관심이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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