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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 이하의 조직을 잘 이끄는 법 - 호리노우치 가쓰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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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 이하의 조직을 잘 이끄는 법
호리노우치 가쓰히코 지음
박소연 옮김

 

혼자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혼자 한다고 생각해도 다 알게 모르게 도움을 받고 있다. 더군다나 비즈니스를 한다고 하면 혼자 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1인기업이라는 것도 결국엔 득실을 따져보고 해야할 일을 다른 사람에게 아웃소싱으로 넘기는 것일 뿐이다.

 필요에 의해 여러사람으로 조직을 구성할 때, 그 시너지 효과를 제대로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기업을 시작하려는 입장에서 1인기업을 넘어 소규모의 벤처 회사로 나아갈 때 리더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자 하여 이 책을 집어들었다.

 책의 주 타겟은 제목에 있는대로 10인 이하의 조직을 이끄는 사람으로, 팀장이나 작은 회사의 사장 등이다. 일반적인 내용이 대부분이라 한번 더 상기하는 수준에서 읽었다. 몇 가지 마음에 드는 것은,

- 리더가 하는 일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결단을 내리는 일'
- '어떻게 하는가'보다 '왜 하는가'를 알게 하라
- 진심으로 직원을 감싸라
- 변수를 예측하라

 한가지 배우고 즉시 실천할 내용으로는 '네 줄 일기를 쓰는 것'이다. 요즘 뜸한 10년 다이어리에 본 내용을 근거로 다시금 불씨를 되살리려 한다.
1. [사실] : 오늘 있었던 일을 돌아본다. 매우 인상적이었던 일, 기억에 남는 일을 하나만 고른다.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 여담이 들어가지 않은 짧은 문장으로 간단하게 사실만을 기록한다.

2. [발견] : [사실]을 통하여 깨달은 작은 이치와 [사실]을 계기로 깨달은 보편적인 원리 원칙이나 자신에게 의미있는 커다란 발견 등을 쓴다. 그것은 잠재의식이 해결하라고 요구하는 중요한 문제의 열쇠로 순간적인 직감이다.

3. [교훈] : [발견]한 것을 평생 기억할 지혜로 승화시키기 위해 마음에 새겨두는 잠언 같은 것. 자신이 나름대로 만들어도 좋고 전해오는 격언이나 속담도 좋다. 잊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잠재의식에 새겨둘 것.

4. [선언] : 느끼고 교훈을 얻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각과 행동에 변화가 일어나도록 하기 위해 필연적으로 달성해야 하는 목표이다. 심리적인 효과를 이용하여 자신이 목표를 달성하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이다'라고 쓴다.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과 더욱 성장한 자신을 상상하고 매일 암송하여 행동에 반영한다.

예시)
1. TV 에서 드라마를 보았다.
2. 젊은 사람들에게는 젊은 사람들의 이상이 있다.
3.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다
4. 나는 다양한 가치관을 수용하는 사람이다.

평가 : ★★☆

 요새 읽는 책들 대부분이 전통적인 기업관에 근거한 수직적 관계가 바탕에 깃들어 있어서 그런지 머리가 혼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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