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실덩실~
2009/12/28 20:31 Filed in: etc
#1
し○へ へ○/
/ ヘ ( ヘ
< <
덩실덩실~
가끔 놀러가는 불펜이라는 커뮤니티 사이트에 요새 들어 자주 보이는 춤추는 이모티콘.
보고 있으면 괜히 웃음이 나온다.
#2
2010 년을 맞이하기 직전,
크리스마스 이후 3일간 어린 시절 이후로 가장 심하게 앓아누웠다.
초반의 악몽은 맞춰지지 않을 것 같은 거대한 퍼즐의 흐트러짐이 주는 두려움이었다.
아플 때 어떠한 종류의 악몽을 꾸느냐를 분석한 학문도 어딘가에 있겠지?
단어의 나열로 표현하기에는 참으로 하찮아보이는 것이 그 순간에는 세상을 다 걸고서라도 '이치' 그대로 있어줬으면 하고 간절히 바라곤 했다.
(이건 참 이해하기 힘든 표현인거 같다)
#3
결국 12만원의 검진료에 목구멍에 면봉 한번 훑은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24/7 지속되는 머리가 깨질듯한 두통이 줄어들어 결국에는 이렇게 컴퓨터를 하고 있다는 것이고,
안타까운 점은 오해의 소지가 퍼질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し○へ へ○/
/ ヘ ( 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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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실덩실~
다행히 내년의 시작은 계획한대로 동해에서 떠오르는 새 해를 보면서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2009/12/28 21:42 EDIT&DEL REPLY
Take care brother.
w/o health, many things wouldn't be possible.
2009/12/31 23:15 EDIT&DEL REPLY
고맙다 친구야. 이젠 상당량의 운동을 해야지. :)